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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횡령 혐의로 현직 도의원 입건

홍수현 기자 입력 2010-03-09 00:00:00 수정 2010-03-09 00:00:00 조회수 0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천3년, 근로자 복지센터시설 보수 보조금 명목으로 3억 원을 교부받은 뒤 1억 원을 개인 빚을 갚거나 비품 구입비 등에 쓴 혐의로 모 노동단체 간부였던 현직 도의원 60살 J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2천4년과 2천6년 두 차례에 걸쳐 센터 건물을 보수하겠다며 허위로 보조금을 신청해 1억천700만 원을 교부받은 혐의로 노동단체 현직 간부 46살 Y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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