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성 멍게류인 '살파'가 일부 양식장 등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 수산과학원은 최근 제주 연안 바다에 급속히 확산된 '살파'가 서귀포 지역 일부 양식장 등에 유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살파'는 독성이 없어 인체에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해파리처럼 그물을 상하게 하고, 양식장이나 발전소 등의 해수 흡입구를 막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