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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파, 연안어업 지장 초래

홍수현 기자 입력 2010-06-13 00:00:00 수정 2010-06-13 00:00:00 조회수 0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부유성 멍게류인 '살파'가 해안에 가까운 바다에까지 번식하면서 자리돔 들망에 피해를 주는 등 연안 어업에까지 지장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특히 '살파'가 수온이 상승하는 주간에 물 위로 떠 올라 밀집된 형태로 어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처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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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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