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참여환경연대, 곶자왈사람들은 오늘,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미생물 제재 대신 농약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며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변경 계획서를 제출한 에코랜드에 대해 혜택을 받고 약속을 저버리는 부도덕한 행태라며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 2천6년,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지금까지 6차례나 협의내용을 변경하는 등 환경보전에 게을리하고 있다며, 농약을 쓰기에 앞서 면밀한 잔디 병해 원인 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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