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 현승준 교사의 생전 통화 녹취가 공개돼 
허위 경위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통화 녹취에는 교감이 병가에서 
그냥 빠져버리면 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자 교사가 두통이 있다고 답하는 
대화가 담겼는데,
통화 내용과 달리 학교측은 사건 경위서에
교사가 병가를 미뤄서 안 냈다는 허위 내용이 적혔다며 교육부의 적극적인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전국 4개 교원단체는 공동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교육부의 특별 감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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