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북한 보내기 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어제 (5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내년 예산에 남북교류협력기금 2억 원을 편성해
감귤 보내기 사업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제주 감귤 보내기 사업은
지난 1999년 100톤을 시작으로
12년 동안 감귤과 당근 등
6만 6천 톤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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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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