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여부가
12월 이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모레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도정질문과 예산심사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공항 지하수 개발이용 변경과 연장허가
동의안을 심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으로 기내용 생수가 더 필요하다며
지하수 취수량을 하루에 100톤에서 147톤으로
늘려달라고 요구했는데
환도위는 지난 9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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