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후배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10대가 무더기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 제주시내 모 중학교 후배인 15살 A군을 폭행해 갈비뼈 골절 등 상처를 입힌 혐의로 이 중학교 출신 고등학생 10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학생은 지난해 폭행을 당한 이후 대인기피증 등으로 1년 동안 등교를 거부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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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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