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장동훈 후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권혁태 기자 입력 2012-05-16 00:00:00 수정 2012-05-16 00:00:00 조회수 0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30억 원 후보 매수설과 관련해 장동훈 전 후보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7시간에 걸쳐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된 장동훈 전 후보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장 전 후보는 경찰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전 후보는 지난 4월 9일 선거 유세에서 현경대 후보측이 30억 원을 제시하며 후보사퇴를 요구했다는 취지의 발언과 관련해 현경대 후보측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