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림읍에서 발생한 수학여행단 버스 사고의 원인은 당시 충돌했던 덤프 트럭의 신호위반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덤프트럭 운전자인 28살 고 모 씨가 사고 당시 신호 위반 사실을 시인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지난 10일 사고로 전북 원광여중 교사인 39살 신 모 씨가 숨지는 등 3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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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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