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병원 진료비와 공금 등 회사 자금 1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도내 모 종합병원 원무과 직원인 49살 김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천10년부터 올 초까지 병원 원무과에서 수납을 담당하면서 1억여 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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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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