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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공장 화재, 산소절단기가 원인

권혁태 기자 입력 2012-06-22 00:00:00 수정 2012-06-22 00:00:00 조회수 0

지난 6일 발생한 조천읍 플라스틱 공장 화재원인은 작업 부주의로 밝혀졌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당시 작업 현장에 있었던 직원들을 조사한 결과, 화재 당시 별다른 안전 조치 없이 산소 절단기를 사용하다 불꽃이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분석 결과가 내려오는 대로 작업 책임자 등을 실화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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