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경찰서는 지난 2일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로 31살 현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2일 새벽, 서귀포시 매일시장 부근에서 오토바이에 불을 지르고 20분 뒤에는 부근 다세대 주택 복도에 있던 종이 상장에 불을 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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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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