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해군기지 반대단체 활동가에게 트위터를 통해서 피의사실을 공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 임 모 순경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해군기지 반대활동가의 혐의사실을 표시해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이 사실은 트위터에서 순식간에 퍼져나갔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이 트위터 기능을 제대로 모른 상태에서 메시지를 발송했다며 경위를 파악한 뒤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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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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