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 40분쯤 112 종합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제주국제공항을 폭파하겠다며 협박한 32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어젯밤 공항 내부에 있는 비상전화를 이용해 폭파 협박을 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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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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