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분실 스마트폰을 사들인 혐의로 대구시 33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스마트 폰을 판매한 택시기사 2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택시기사들로부터 승객이 분실한 스마트폰 50여 대, 시가 4천여 만원 어치를 사들여 대구지역에 총책에게 넘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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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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