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에서 실종신고 됐던 40대 선원은 무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어젯밤 어선에서 실종됐던 47살 최 모씨가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 부근에 있는 것을 하수종말처리장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최 씨는 어젯밤 10시 쯤 차귀도 북서쪽 5KM 해상에서 조업하다 없어진 것을 동료 선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는데 해경은 최 씨가 8KM정도 헤엄쳐 목숨을 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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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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