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회사에서 수천만 원 어치의 생산 원료를 훔친 혐의로 37살 문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 씨는 자신이 일하는 한 사료공장에 휴일인 지난달 18일 몰래 들어가 사료 생산 원료 17톤, 시가 2천60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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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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