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체불 임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4살 안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지난 9일 밤, 제주시 오등동의 한 도로에서 밀린 임금을 달라는 41살 강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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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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