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제주에서 피살된 여성관광객 유족들이 제주도와 사단법인 제주 올레에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피살된 여성의 남동생인 39살 강 모 씨는 보도자료를 내고 한해 100만 명이 찾는 올레길에 안전관리 예산도 없다며 제주도와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근민 지사와 서명숙 올레 이사장이 면담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며 사고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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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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