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의 한 길거리에서 어제 난동을 부렸던 30대가 당시 현행범 입건 5시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붙잡힌 37살 백씨는 지난 3일에 제주시 연동에서 차량 3대를 파손시킨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난 뒤 5시간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백씨가 일주일 전쯤 제주에 온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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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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