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반대 단체와 쌍용차 해고자, 용산참사 유족들은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한달 동안 전국을 돌며 해군기지 문제와 핵 발전, 비정규직 문제 등에 대해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생명평화대행진은 제주를 시작해 목포와 광주, 경북과 강원 등을 거쳐 다음달 3일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편, 행진 참가자들이 목포로 가기위해 여객선 승선과정에서 강동균 회장 등 5명의 승선을 선사측이 한때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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