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부사관 의문사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방어사령부는 시신 수습을 끝내고 유족들과 부검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수사의 객관성을 위해 경찰 수사를 요구하고 있어서 사인 규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방어사령부 소속 24살 김 모 하사는 지난 19일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남긴 뒤 사라졌고 실종 나흘만인 어제 제주시 연북로 연북3교 17미터 아래 하천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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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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