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사상자를 낸 번영로 교통사고의 원인 조사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승합차 운전자 유족들은 승합차가 표선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운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사고 당시 목격자는 반대방향으로 운행하다 중앙선을 넘었다고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번영로 일대의 방범용 cctv를 조회했지만 두 차량 모두 촬영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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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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