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건물 배관을 타고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어제 오후 3시쯤 제주시 이도2동의 한 건물 3층에 있는 주택에 침입해 귀금속과 현금 10만 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정 씨와 함께 범행에 나섰다 도망간 일당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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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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