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영평동 교통사고를 조사중인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의 CCTV와 숨진 운전자 채혈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를 운전하던 32살 민 모 씨가 사고 시각, 신성여고 방면에서 첨단과학기술단지 방향으로 진행하다 굽은 길에서 신호등 지주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제주시 영평동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으면서 운전자 32살 민씨와 이 모 씨등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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