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55분쯤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 부근 연삼로에서 제주지방청 소속 박 모 경위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12%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박 경위는 현재, 경찰공무원의 비위를 감시하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경찰은 박 경위를 형사입건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입니다. 올들어 제주지역 경찰관이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경우는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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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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