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NLCS 제주에 입학했다 자퇴한 17살 박 모 군 등 3명은 학교 법인을 상대로 1억2천만 원의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박 군 등은 NLCS 제주를 졸업해도 정식 졸업장을 못받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개교 준비 소홀로 학습권을 침해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운영주체인 주식회사 해울은 영국 본교도 졸업장 제도가 없으며 졸업하면 영국 본교를 졸업한 것과 동일한 자격을 취득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