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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불법 유통 관련, 오재윤 사장 경찰조사

권혁태 기자 입력 2012-11-27 00:00:00 수정 2012-11-27 00:00:00 조회수 0

삼다수 불법 반출사건과 관련해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오 사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도내용 삼다수가 다른지방으로 반출된 경위 등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제주개발공사와 고위간부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유통대리점 대표 등 28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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