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9월, 새벽 시간에 건물 외벽의 가스 배관을 타고 사무실에 2곳에 침입해 2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절도 혐의로 2년 동안 교도소에서 복역했고 출소 석달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르다 붙잡혔습니다. 한편 낮시간대 제주시내 빈 집에 여러차례 들어가 천500만원 어치 금품을 훔친 10대 5명도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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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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