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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부재자 투표 열기 높아

권혁태 기자 입력 2012-12-13 00:00:00 수정 2012-12-13 00:00:00 조회수 0

◀ANC▶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부재자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예년보다 부재자투표 신청이 크게 늘어나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8대 대통령 선거의 1라운드. 부재자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에는 유권자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군인과 경찰은 물론, 직장 문제로 사는 곳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청장년층들도 투표소로 몰렸습니다. ◀INT▶ "부재자 투표는 처음 신청했는데요. 워난 선거가 박빙이니까 꼭 투표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c.g) 이번 대선에서 제주지역 부재자투표 신청인은 모두 만4천830명. 지난 17대 대선 9천여 명보다 54% 늘어났습니다. 지난 4월 총선과 2천10년 지방선거와 비교해봐도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c.g) 특히, 선거종사자나 군인경찰의 비율은 변화가 없지만 일반인의 투표 참여가 늘어난 것이 눈에 띕니다. ◀INT▶ "예전에는 군인경찰 위주로 부재자 투표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제주도에 사는 사람이라도 투표가 불가능하면 부재자 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선 부재자 투표는 제주시는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되며 추자면사무소에서 이뤄진 부재자 투표는 마무리됐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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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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