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항공청은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 횟수가 늘면서 소음 피해 대책 지역을 기존 8.18제곱 킬로미터에서 9.31제곱 킬로미터로 확대했습니다. 소음 피해 대책 지역에는 모두 3천200여 가구가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용담과 도두, 애월읍 등 소음 대책 인접 지역 9.35 제곱킬로미터도 이번에 새로 지정됐습니다. 소음 피해 대책지역에는 방음 시설과 냉방시설 설치가 지원되며 주민 소득 지원 사업도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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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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