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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심방세동 절제술 시술

권혁태 기자 입력 2013-07-06 00:00:00 수정 2013-07-06 00:00:00 조회수 0

심방세동 증상을 외과 수술없이 치료하는 고주파 절제술이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한라병원에서 이뤄졌습니다. 한라병원은 오늘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발작성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60대 환자에 대해 고주파 절제술을 시술했습니다. 고주파 절제술은 가슴을 절개하는 대신 다리 혈관을 통해 전극도자를 심장으로 보내 치료하는 시술로 회복이 빠르고 완치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부정맥 환자들이 이 시술을 받기 위해 다른지방으로 가야하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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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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