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어려운 계층에서 긴급복지지원 신청이 급증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63가구 6천400만 원이었던 긴급 복지지원 규모가 올해는 127가구에 1억9천만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지원항목 가운데 의료비가 93가구에 1억7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시는 저소득층이 응급 사고를 당했거나 휴업이나 폐업, 실직 등 위기 상황에 닥치면 긴급복지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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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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