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주국제관악제가 9일 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관악제 기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부드러운 클라리넷 소리로 문을 연 2013 제주국제관악제. 24명의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화음이 관악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관악제는 국내외 30여 개의 관악단이 참여합니다. ◀INT▶ (조직위원장) "특별 레슨을 포함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외국 관악단의 다양한 호응도 얻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도립관악단인 서귀포관악단을 포함해 실력있는 관악단들이 매일 공연을 이어갑니다. 관악제 기간 오후 3시에는 제주문예회관에서 저녁 8시에는 제주해변공연장과 천지연 야외공연장에서 관악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자들의 특별 초청 공연도 관악제 기간 내내 함께합니다. ◀INT▶ (스티븐 미드/예술감독)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연주들이 제주관악제의 최고의 매력입니다." 동호인의 날이 올해 처음 운영되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관악콩쿠르도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s/u)관악제 기간 우리동네 관악제와 오름 연주회 등 시민들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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