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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위험, 학부모 교체 요구

권혁태 기자 입력 2013-08-12 00:00:00 수정 2013-08-12 00:00:00 조회수 0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 인조잔디가 유해하다며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시 동광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생 273명과 학부모 3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학생 21%가 화상을 경험했고 54%가 인조잔디의 고무 가루 등 이물질이 입에 들어가는 경험을 했다고 답했다며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학부모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교육청에 대책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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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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