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농촌지역에서 농산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58살 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 씨는 지난 2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양하와 백하수오, 더덕 등 모두 650만 원 어치를 훔쳐 시장에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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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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