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논란이 된 영어 듣기 평가에 대한 분석작업이 이뤄집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문제가 된 신성여중과 제주고 시험장에서 사용된 듣기평가 CD를 회수해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또, 해당 수험장 감독관과 진행 책임자의 보고서와 수험생 의견을 수합해 교육부에 보고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분석작업을 거쳐 다음 주 쯤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7일 신성여중과 제주고에서 치러진 대입수학능력 시험 영어듣기 평가에서 잡음과 버퍼링이 발생했다며 수험생들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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