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은 미국 괌 소재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며 학부모들로부터 6천 4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제주시 36살 양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씨는 또 제주도에 분교 설립 과정을 추진해주겠다며 15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양씨는 최근까지 언론사에 영어 강좌와 해석 칼럼 등을 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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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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