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됐던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점차 재개되고 있습니다.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정책자료를 내고 통곡식과 녹황색 채소, 슬로우푸드 먹기 운동을 통해 각종 어린이 증후군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석문 예비후보도 정책발표를 통해 이른바 '햇빛 놀이시간'을 운영하고 체육 관련 방과후 활동 권장과 건강증진 연수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6명의 예비후보가 교육감 선거에 나선 가운데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이 이번 주 재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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