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교육감 후보 대담)3. 고창근 후보

권혁태 기자 입력 2014-05-07 00:00:00 수정 2014-05-07 00:00:00 조회수 0

◀ANC▶ 교육감 예비후보의 정책을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세번째로 고창근 예비후보를 권혁태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VCR▶ 후보님, 먼저 교육감에 출마하신 이유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INT▶ "일선 교사로서는 영어교육 발전을 위하면서 제주 꿈나무들을 키워왔고 교육적 간부로서는 직접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동참해왔습니다. 이러한 제 경험과 능력이 21세기 국제화 시대에 제주 교육을 이끌어가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교육감에 당선되면 첫번째로 실행할 정책과 그 이유는 어떤 것인가요? ◀INT▶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집중을 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제주형 자율학교 체제를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국제수준의 외국어 몰입교육을 도입하여 교육 수요자의 도시 집중을 완화시키고 또 상급학교와 연결시켜서 21세기 글로벌 형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제주 교육계에서 가장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고입 제도 개선 방안인데요. 후보님은 어떤 정책을 가지고 계십니까? ◀INT▶ "제주시내의 일반고 학급의 조정문제, 그리고 읍면 지역 학교를 더욱 지원해서 교육수요자들이 어느지역에서 교육을 받던 간에 그들의 인성이나 학력을 동등하게 키워나갈수 있도록 유지하면서 중기적으로 고입 제도 개선에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 교육감의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여러차례 밝혔고 교육행정관리자의 이미지가 강하십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교육현장과는 괴리감이 있다는 비판이 있을수 있는데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십니까? ◀INT▶ "34년 동안 영어교사, 교감, 교장으로 제주 학생들의 꿈을 키워왔고 교육전문직으로서는 교육연구관, 학무과장, 그리고 도 교육청의 교육국장을 역임하면서 교육 정책을 직접 수립하고 직행해왔기 때문에 어느 후보보다도 현장 교육에 대해서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INT▶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화 시대에 가장 잘 적응할수 있는 교육감을 뽑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대적 소명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겠습니까? 바로 저 고창근 아닙니까? 존경하는 도민, 교육가족 여러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지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ND▶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