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태 기자
입력 2014-05-08 00:00:00수정 2014-05-08 00:00:00조회수 0
◀ANC▶ 교육감 예비후보들을 만나보는 네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양창식 예비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들어보겠습니다. 권혁태 기자입니다. ◀END▶ ◀VCR▶ 질문> 교육감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INT▶ "우리 아이들이 실력은 우수하지만 배려심이나 적극성 리더십, 한마디로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 학생들에게 어떻게하면 글로벌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키울수 있을까 고민을 해왔습니다. 저는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제주 특유의 정서를 벗어나 글로벌적인 마인드를 가진 훌륭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교육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질문2> 그렇다면 교육감에 당선된다면 첫번째 실행할 정책과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INT▶ "저는 실력을 제대로 갖추고 인성을 갖춘 올바르고 반듯한 학생을 길러내겠습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학력우수, 학력 증진 프로젝트를 마련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그러한 인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3>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 중에 하나가 고입제도 개선 방안인데 어떤 정책을 가지고 계십니까? ◀INT▶ "우리 제주도도 특별한 고입제도 개선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우선 도민들이 공감대를 가질 수 있도록 공청회나 연구를 통해서 공감대를 이루고 난 후에 고입제도를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4> 이미 한차례 낙선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교수와 총장으로 대부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초중등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에 적합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을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까? ◀INT▶ "한번 떨어졌기 때문에 더 노력을 했습니다. 더 강해졌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기업에서 여러가지 경험과 대학에서 15년간 교수와 총장을 지내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교육감에 자질에 맞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INT▶ "이제 제주교육은 변화해야할 때라고 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위상에 걸맞는 교육특별자치도를 이뤄낼 교육감을 뽑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그릇을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릇을 크게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걸맞는 그런 인재를 키울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제주 교육의 환경을 여러분들께, 그러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