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와 관련해 지난주 검찰이 모 사학재단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특별감사를 벌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1일부터 해당 사학재단을 대상으로 교사채용과 회계집행을 비롯한 학교 운영 전반을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지난주 모 사학재단 사무국장 52살 김 모씨가 기간제 교사 채용과 관련해 천 만 원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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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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