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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부동층을 잡아라~

권혁태 기자 입력 2014-06-01 00:00:00 수정 2014-06-01 00:00:00 조회수 0

◀ANC▶ 6.4 지방선거 투표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교육감 후보들은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기업과 대학총장 출신의 경험을 내세우는 양창식 후보는 교육청 운영의 변화를 약속하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INT▶(양창식 후보) "교사와 교육공무원의 교육청이 아니라 제주도민의 교육청을 만들겠습니다. 도민 참여를 통해 제주교육의 변화를..." 평교사와 전교조 지부장, 교육의원을 지낸 이석문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제주 교육의 백년을 결정짓는 선거입니다. 여러분들이 위임한 소중한 권한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다양한 교육현장 경험을 앞세우고 있는 강경찬 후보는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한 교육 행정을 펼치겠다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INT▶ "교육행정가와 교사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노하우를 제주교육 발전의 밑거름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교육행정 경험을 강조하는 고창근 후보는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찍으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INT▶ "글로벌 시대의 제주 교육은 변화해야하지만 안정속에 변화해야합니다. 제가 안정 속에 변화의 적임임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초접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교육감 선거. 남은 선거운동기간 부동층 표심이 어디로 흐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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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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