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리포트) 교육감, 막판까지 경합

권혁태 기자 입력 2014-06-03 00:00:00 수정 2014-06-03 00:00:00 조회수 0

◀ANC▶ 이번 선거에서 관심 중에 하나가 10년만에 새로운 교육감으로 누가 선출되느냐 입니다. 13일 동안 사력을 다한 4명의 후보들은 이제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국 보수교육감 추대회의의 단일 후보로 추대된 양창식 후보. 후보 가운데 유일한 대학 총장 출신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대학 경험으로 초중등을 아우르는 교육 행정을 펼쳐보이겠습니다. " 변화와 혁신, 젊음을 키워드로 유세를 벌여온 이석문 후보. 평가 방식을 바꿔 줄세우기식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변화시키겠다며 유권자에게 다가갔습니다. ◀INT▶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면 학부모님들은 더 행복합니다." 경륜과 경험을 앞세우는 강경찬 후보. 인성교육 강화로 교육계를 바로 세우겠다는 공약을 강조합니다. ◀INT▶ "제가 가진 노하우를 제주 교육 발전을 위해 쓰겠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경륜이 제주 교육을 분명히 변화시킬 것입니다." 안정 속에 변화를 강조하는 고창근 후보. 글로벌한 인재 양성을 약속하며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INT▶ "21세기 글로벌한 인재, 초중등 경험을 한 내공있는 제가 가능합니다.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10년만에 새로 선출되는 교육감 자리를 놓고 13일 동안 피말리는 선거운동을 벌인 후보들. 유권자들의 선택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