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등재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네스코 본부는 최근 문화재청에 올해부터 인류무형유산 등재 심사 건수를 한해 50건으로 제한하고, 무형 유산 등재건수가 많은 나라는 순서를 미뤄 심사할 수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가 지난 3월에 한 등재신청은 무효처리 돼 내년 3월 재신청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무형 유산이 많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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