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와 민주노총 제주본부 등 제주도내 30여개 단체는 입시 폐지와, 대학평준화, 경쟁교육 폐지 등을 요구하는 교육혁명 대장정을 제주를 출발해 세종시 정부종합청사까지 오늘부터 나흘 동안 벌입니다. 이들 단체는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성과 평등에 기초한 사람 중심의 교육으로 체제를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