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외국인 투자가 중국 자본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외국인 투자사업 19개 가운데 중국 자본이 투자된 곳은 15개로 총 투자예상액은 1조 5천 500억 원, 실제 투자된 금액은 지난 6월 말 현재 6천 590억 원으로 투자 예상액의 42%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자본 이외에 제주에 투자하는 곳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호주와 일본 등 각각 한 곳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