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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국체육대회 D-30

권혁태 기자 입력 2014-09-28 00:00:00 수정 2014-09-28 00:00:00 조회수 0

◀ANC▶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가 꼭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기장과 자원봉사자 교육 등 준비가 대부분 마무리됐고 제주도 선수단은 12위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릴 제주종합경기장. 의자와 전광판을 비롯해 육상 트랙과 잔디 구장까지 깔끔하게 단장됐습니다. 축구와 야구 등 44개 종목이 진행될 도내 경기장 70곳의 준비도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INT▶(현공호 준비단장) "남은 기간 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손님 맞이와 도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방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인 만큼 제주도는 선수 900명과 임원 등 천 100여명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선수단을 꾸렸습니다. 올해 목표는 종합 12위,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막바지 담금질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허선미/체조) "부상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한만큼 그 아쉬움을 전국체전에서 풀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인원은 3만 5천여 명.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개최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세계적인 뮤지션 양방언이 꾸미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회기간 다양한 공연과 축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수단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문화, 관광, 화합 체전으로 꾸려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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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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