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제주도내 14개 시험장에서 실시됐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수험생 7천 200여 명 가운데 6천 700여 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0.8% 포인트 높은 6.54%의 결시율을 기록했고, 수험생 3명이 휴대전화를 반입하는 등 부정행위를 했다 적발됐습니다. 제주도내 학교들은 내일부터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진학 지도에 나설 예정이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는 24일 정답을 발표한 뒤 수능성적은 다음달 3일에 통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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